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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젖소들아 阿 우유를 부탁해”

동아일보

형질이 우수한 국내산 젖소의 정액이 동아프리카 국가에 수출된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는 최근 사단법인 굿파머스와 ‘해외 낙농개발 협력 및 한국산 젖소 정액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젖소개량사업소는 이르면 다음 달 우간다를 시작으로 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 국가에 국산 젖소의 정액을 수출할 계획이다. 굿파머스는 국가 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에 전문가를 파견해 국산 젖소를 활용해 우수 교잡종을 생산하는 방안을 전수할 예정이다. 동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젖소 개량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다. 토착 소의 하루 우유 생산량은 한국산 젖소(약 30L)의 4∼6%(1.2∼1.7L)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지에서 한국산 젖소의 정액을 활용한 인공수정으로 교잡종을 만들어내면 하루 우유 생산량이 10L 안팎으로 늘어나게 된다. 오창록 젖소개량사업소장은 “동아프리카 국가의 인구는 약 2억 명이며 경제성장률이 연 5∼7%에 달해 우유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우유 생산량을 늘리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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