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간다 낙농개발협력 방안을 위한 좌담회 개최

지난 6월 4일 한-우간다 낙농개발협력 방안을 위한 좌담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여, 많은 논의와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번 행사는 굿파머스와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가 공동 주관하고, 동물약품전문기업인 (주)동방과 (주)삼양애니팜에서 후원하여,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우간다에서는 Dr. Semambo Daniel Kiwanuka Nelson 국립동뮬유전자원센터장, Dr. Wesonga Wanderema 축산검역국장을 비롯, 현지 New Vision 일간지 기자와 낙농가 대표단 5명 등 8명이 참석하였고,

굿파머스에서는 이학교 이사(전북대교수), 김성훈 사무총장, 신경호 수의사/국제농업협력센터 전문가, 선종근 국제농업협력센터장,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한광진부장, 조주현팀장, 서울대학교 박병철교수님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좌담회는 우간다 낙농문제에 대해 양 국 대표 발제를 한 후, 인공수정, 동물약품, 사료, 기술이전 등 부문별 협력방안과 ODA 사업으로서의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해 자유토론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7월 중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 교육과 MVP 교육 기간 중 한국의 동물약품협회 후원으로 기업대표단이 우간다를 방문하여 기술설명회와 낙농가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한편, 굿파머스에서는 이학교이사, 신경호 전문가(수의사), 선종근 센터장 등 3명을 7월 중 우간다에 파견하여 MVP교육사업 참여, 현지 양계 지원사업, 국내 동물약품기업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