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저소득농가 산란계 지원사업] Mr. 파리말 로이 이야기

여러분 안녕! 오늘은 방글라데시에서 현지 NGO인 호프방글라데시와 함께 진행 중인 <2019 방글라데시 농촌 저소득농가 가정양계 산란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파리말 로이씨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파리말 로이씨는 Thumnia라는 아주 외진 마을에서 그의 배우자,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굿파머스와 호프 방글라데시가 협력하여 진행 중인 이번 사업에 참가하기 전에는 사는 곳 주변에서 밴 운전으로 생계를 이어나갔는데요. 배우자분도 다른지역에서 품을 팔며 일을 했지만 두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서는 두 분의 소득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저희 사업에 관한 교육기회를 발견했대요. 파리말 로이씨는 망설이지 않고 바로 참가신청을 했고, 산란계(알을 낳는 닭) 양육을 위한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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