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시범양계사업] 닭 친구들로부터 온 편지,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닭..!"

라오스 시범양계사업

라오스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라오스의 코로나 관련 현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굿삐는 닭 친구들 걱정에 밤새 잠을 설쳤어요.

그런데 굿삐 친구 굿닭이한테 문자가 왔지 뭐예요?

굿삐🐥: 누가 요즘 안봐도 비디오라고 하냐....안봐도 넷*릭스라고 하지...

굿삐는 예상치 못한 아재스러운 굿닭의 발언에 말문이 조금 막혔지만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나갔어요.

올라야 학생이 직접 만들어주는 사료가 궁금하다면 지난 달에 올라온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굿닭🐓: 맛있닭..!

산란율(총산란수를 닭 마리수로 나눈 후 100을 곱한 값)이 약 80%에 육박하니, 성적이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어요! 한달에 4000알의 달걀을 수확한다니 대단하네요!

굿닭🐓: 자고로 셀카는 단체 셀카가 제맛!

굿닭🐓: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달걀을 생산하고 있닭!

우리 라오스 식구들 양계 프로젝트 잘되어서 열심히 일하고 돈도 많이 벌고 밥도 많이 먹게되었으면 좋겠닭..!

굿닭🐓: 올라야와 루니 학생이 우리를 이렇게 예뻐해주고 있닭..!

굿삐는 대화를 마친 뒤 조금 안심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시장상황이 불안하겠지만, 우리 닭 친구들 모두 힘내서 이 상황을 건강하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직접 보고 얘기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안녕! 잘지내!

닭 친구들로부터 온 편지,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닭..!"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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